스카니아코리아가 부산 지역 판매사인 '남부산 모터스'의 종합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5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위치하며, 노후화한 기존 센터의 건물과 시설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스카니아의 DOS(표준화 서비스 심사기준)을 갖춘 종합서비스센터(1급 정비소)로 변모했으며, 5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5대 동시 정비는 물론, 엔진 관련 고도 정비, 사고차 수리, 검사, 판금, 도색 등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회사 카이 파름 대표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남부산 모터스는 스카니아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하고, 소비자 요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스카니아코리아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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