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판매, 수리 서비스, 시승이 모두 가능한 고품격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W-라운지'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468㎡ 규모의 'W-라운지' 1호점은 ▲고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인포메이션 존 ▲차량전시 존 ▲엔진을 비롯한 부품 전시공간인 PR존 ▲ 구매 고객을 위한 컨설팅 룸 ▲콘퍼런스 룸 ▲태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정보 검색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일대일 화면으로 자동차 정보를 알아보는 미디어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쌍용차[003620]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광역시 등 국내 각 주요 권역에 'W-라운지'를 추가 설치해 지역 대표 대리점·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반 대리점도 작년 143곳에서 올해 10월말 현재 152곳으로 늘어났다. 2013년까지 17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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