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예술의 아이콘' 시리즈의 하나로 칼 라거펠트의 사진전을 주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칼 라거펠트는 영국 웨스트 서섹스 지방의 굿우드에 위치한 본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귀빈 대상의 비공개 행사를 통해 독창적인 롤스로이스 사진을 선보였다. 행사 사회는 아나운서이자 기자인 피터 요크가 맡았다.
 
 예술의 아이콘 시리즈는 모든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보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회사는 2012년 현대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비공개 회담 형태의 행사를 주최했다. 이를 통해 예술과 혁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예술창작과 현대적인 우수성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토스텐 뮬러 위트비스 회사 대표는 "칼 라거펠트와 같은 세계적인 인물을 초청해 특별 사진전을 열게 돼 큰 영광이다"며 "칼 라거펠트의 작품들이 가진 열정, 혁신, 섬세함은 롤스로이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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