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의 총 계약건수가 2천2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여기에다 기존 SM5 모델 계약건수까지 합치면 3천200대를 넘어섰다.

 

 뉴 SM5 플래티넘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일부 바뀐 외관 디자인과 향상된 사양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르노삼성차는 분석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뉴 SM5 플래티넘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중형차 시장에서 성공리에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내수시장에서 SM5브랜드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817대를 계약, 올들어 일일 계약으로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 1월 26일의 760대였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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