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2 대한민국 우수 산업디자인전'에서 조달청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공모전에 출품한 제품은 엔프리즈 4S와 윈가드 스노우G 등 2종으로 엔프리즈 4S는 개구리 발 형상을 빌려 접지력을 강조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조달청장상을 받았다. 윈가드 스노우G는 눈길·빙판길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좌우 비대칭 패턴을 사용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회사 연구개발본부장 한민현 부사장은 "성능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 만족까지 고려하는 것이 최근 타이어산업의 흐름"아러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 경영과 품질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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