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대표 박창규)는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가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단계 인증 제도이다.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으로 산정해 1단계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한다. 이 가운데 4.24%이상 탄소배출량이 줄어든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2단계)을 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에코윙 S'는 연비절감과 주행안전성을 고려한 신기술을 적용했고 승차감과 안전성도 겸비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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