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기술교육센터에서 '2012 크라이슬러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비 실기평가, 기술·부품 이해 논술시험을 측정, 각 부문별 최고의 인재를 선발했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선발된 기능 인력들이 참가했으며, 기술 역량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최종 우승은 서울 서초 빅토리 오토모티브의 정봉규 과장이 차지,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2등과 3등을 수상한 대구 대경모터스 김진철 과장과 서울 송파 아크로스타의 신대섭 과장에게도 각각 150만원,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회사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내년 피아트 브랜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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