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미래 그린 에너지 개발동향 및 전략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가간 협력의 장’이 독일 노트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경제부 주관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독일 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이하 NRW, 대표: 김소연)는 '한R28;독 비즈니스 세미나'를 7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자동차 경량화 및 그린 에너지와 관련된 산R28;학R28;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R28;독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NRW 연방주에 대한 산업적인 인프라 구축 현황, 비즈니스 여건, 독일 전기자동차 모델지역 운영 현황, 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및 동향 등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의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기업들이 글로벌 정보를 안방에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된다.
 

 특히, 최근 자동차의 경량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 이슈인 가운데 아헨공대 ITA 연구소장인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화’를 통해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는 방안을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독일의 정책 설명을 통해 독일과 한국의 관계 전문가들이 상호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장으로서, 양국의 소재부품 관계자들은 향후 미래 대응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공동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일부 국내 글로벌 대기업들을 제외하고는 해외정보를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는 선진기술의 동향을 분석하고 해외 시장개척을 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있다.

 

 

이길응 기자
출처-오토모빌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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