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와 하이원 리조트에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투어 코리아 2012'와 '패밀리 데이 2012'를 개최했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개최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투어 코리아'는 독일 본사 익스트럭터가 방문해 총 100개 팀, 150여 명의 운전자에게 운전 기술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슬라럼과 제동 교육을 비롯, 서킷 체험, 투아렉 오프로드 체험, 골프 TDI 짐카나 챌린지, 시로코 R라인 오벌 레이싱 등을 경험했다.
또한 3~4일 열린 '패밀리데이 2012'에는 총 1,05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우선 태백 레이싱 서킷에서 슬라럼과 제동, 서킷 체험, 짐카나 챌린지, 여성 안전운전 교육, 애프터서비스 클래스, 파크어시스트 체험, 투아렉 끌기 등을 교육했으며,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더 비틀, 시로코 R과 골프 카브리올레, 티구안 R라인 등 폭스바겐 제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경차 '업!'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존, 파이낸셜서비스 존이 마련되는 한편, 무상 점검 서비스도 이뤄졌다.
회사 박동훈 사장은 "패밀리데이는 연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소비자들에게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진정한 자동차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라며 "향후 모든 소비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