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1일 전국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 부천의 정비연수원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리부 가솔린차를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경연을 펼쳤다. 평소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중·경정비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유·무형의 평가 요소를 모두 포함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 회사 박경일 AS사업본부장은 "한국지엠은 최근 마케팅 인사이트가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의 유형적 변화와 쉐비 케어 3-5-7과 같은 소비자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전국 475개 정비망을 새 단장하고 서비스센터 내에 수리 전 과정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정비기술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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