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그룹은 지난 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내 트럭, 버스 및 승용차관련 부품협력사 임직원을 초청, '2012 다임러코리아 서플라이어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다임러그룹의 한국 구매사무소가 주재한 이번 행사에는 다임러 트럭, 버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부품업체 및 개발업체 등 약 40개 업체 8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또 다임러 한국 구매사무소 책임자인 알렉산더 뮐레 부사장이 참석, 국내업체들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시승행사를 진행, 협력사 임직원들은 자신들이 제작하고 개발한 부품이 들어간 차를 확인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다임러그룹은 2004년부터 트럭/버스 부품 구매 한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서플라이어데이를 열어 본사의 사업현황, 구매정책 및 프로세스를 브리핑하고 부품기업들 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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