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신차급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준대형 세단 'The New K7'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The New K7 전 모델에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 ▲자동요금징수시스템 ▲아날로그 시계 ▲전·후석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트리코트 스웨이드 내장트림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새로 적용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차량의 주행 모드를 ▲스포트(SPORT) ▲노멀(NORMAL) ▲에코(ECO) 등 3가지로 나눠 주행 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항에 맞는 최적의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차량 후측방 사각지대의 장애물과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차량 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선행 차량과의 일정한 거리 유지·자동 정지와 출발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각각 적용했다.

 

 기아차[000270]는 'The New K7' 출시에 맞춰 12월 5일 사전계약과 출고고객 등 2천명을 초청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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