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데칼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레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19~21일, 26~28일 신촌, 대학로, 강남역 등 서울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데칼로 장식한 '데칼 레이'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러스트 디자이너 잠산, 미국 자동차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고뱃지가 함께 디자인한 데칼 4종을 장착한 레이가 등장한다. 데칼이란 차에 랩핑이나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걸 의미한다.
회사측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직접 찍은 로드쇼 사진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상품권을 준다. 또 전시된 4종의 데칼 디자인을 포함해 총 9종의 데칼에 대한 인기투표를 29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과 전국 영업지점 및 대리점의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진행한다. 투표 참가자는 ‘디자인 유어 레이’ 이벤트 응모자격을 갖는다. 기아차는 이들 중 8명에게 레이 데칼을 증정하며, 30명에게는 최신 노트북, 주유상품권 등을 준다.
한편, 기아차는 데칼 레이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Q멤버십 사이트(http://Q.kia.co.kr)를 통해 데칼을 출시하는 걸 검토 중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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