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여성 유방 건강을 위한 '2012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지난 7일 개최했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렸으며, 회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핑크리본 타이어 밸브캡을 판매, 판매금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이밖에 무료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배부,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와 '로로' 인형 제공, 사진촬영 행사, 휴식 공간 제공 등의 활동도 펼쳤다.

 

 이에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신상품 설명회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유통체인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면 핑크색 타이어 밸브캡을 제공한다. 해당 타이어의 판매 수익금 일부와 전용 모금함을 설치해 얻은 모금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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