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의료장비·의약품 전문업체인 GE헬스케어와 의료장비 무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문 F1조직위 사무총장, GE헬스케어 코리아 중서부 지역 총괄 리더인 최상찬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영암 F1경주장 메디컬센터에 필요한 각종 모니터링 장비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이동형 진단·구급 장비를 무상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F1조직위는 GE헬스케어의 장비 운영에 따른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선다.

 

 한편, 오는 12~1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한국대회에는 드라이버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170여명의 의료진을 투입한다.

 

 지난 4월에는 F1대회 의료분야 총괄 책임자인 CMO(Chief Medical Official)에 한국인 최초로 범희승 전남대 교수가 선정돼 주목받았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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