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최광석) 추석을 맞아 '드림투게더' 멘토링을 맺은 소년소녀가장 40명에게 생활필수품과 도서 등 물품, 생활비,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부산본부의 드림투게더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관내 소년소녀가장들과 멘토링 협약을 하고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현대차 부산본부는 앞서 소년소녀가정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했고 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초청해 여수엑스포, 난타공원, 프로야구 경기 등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드림투게더 멘토링을 맺은 소년소녀가장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문화체육 지원활동, 공장견학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josep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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