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대유에이텍이 전북 완주군 전주과학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자, 공장을 증설한다.

 

 대유에이텍은 2014년까지 전주과학산업단지 안 18,033㎡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짓고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외에 13개 공장을 대유는 도내 4개 공장에서 연간 약 5천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중견기업이다.

 

 대유는 1960년 통인염색가공㈜으로 시작, 1997년 ㈜대유신소재를 설립했다.

 

 전북도는 대유의 이번 증설투자로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유, 전북도, 완주군은 27일 도청에서 이 같은 투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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