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0∼21일 도내에서 운행 중인 불법자동차를 특별단속해 법령을 위반한 29대를 적발해 행정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자가용 승용차가 21대로 가장 많고 버스 5대, 화물차(건설기계 포함) 2대, 택시 1대 등이다.

 

 위반 유형은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14대, 격벽 제거 등 불법 구조변경 7대, 실명제 위반 등 기타 8대 등이다.

 

 조은하 충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불법차량은 사고위험이 클 뿐 아니라 다른 차량의 운행에도 지장을 준다"며 "불법차량 근절을 위해 수시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파 기자 sw21@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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