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원메이크 레이싱 대회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아시아 지역 5차전 코파 쉘 클래스에 참가한 한국의 김택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페라리 국내 수입사 FMK의 후원으로 참가한 김택성은 올 3월 일본에서 개최된 개막전에 이어 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 지역 최종전으로 총 29명의 선수가 경합했으며,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의 사전 경기로 열렸다. 또한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 F1 드라이버 마크 제네는 특별 초청 선수로 참여했다.

 

 FMK 페라리 총괄 유정훈 상무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두각을 나타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FMK는 더 많은 소비자와 팬들이 페라리 고유의 레이싱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