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열릴 '호두바이커 오프라인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하는 '호두바이커 캠페인'의 하나로 22일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녀를 둔 16개 가족 64명을 초청, 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하고 다양한 자전거 안전 교육·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는 1987년 창립해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국제기구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안전모 착용법과 자전거 생활안전수칙 등 안전 이론 수업 후 실습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반영한 자전거 코스를 직접 달리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호두바이커 서명트리에 서명하고 호두바이커 마스코트와 기념촬영도 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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