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000240](대표이사 서승화)는 미국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에 OE(Original Equipment)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드에 공급할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V12 에보'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링컨 MKZ에 장착된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부터 포드와 OE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포드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등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링컨 MKZ 모델에 공급할 벤투스 V12 에보는 뛰어난 조종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겸비한 한국타이어의 대표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9개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젖은 노면 주행과 소음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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