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10월 한 달간 전기차 나눠타기(셰어링) 무료 이용 회원을 모집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과 AJ렌터카가 운영하는 전기차 셰어링(www.evshare.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만 26세 대한민국 성인으로 운전면허증 보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9월26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에게는 전기차 셰어링 카드를 지급하며 한 달간 총 5회, 일 최대 3시간 동안 전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시간, 장소를 선택하고 한국전력본사, 정자역, 서울대 등 전기충전소가 위치한 서울·경기지역 12곳을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 무료체험 서비스는 올 8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10월이 마지막 기간이다.

 

 이 회사 반채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직접 운행하고 셰어링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료이용 기간이 지난 후에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운영으로 전기차 셰어링이 잘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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