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업체 두코가 고화질 블랙박스 '유라이브 샷건 MD-8000P'를 출시했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전·후방 각각 풀 HD 500만,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기록을 지원한다. 고성능 이미지 센서로 영상 자동 보정이 가능해 야간이나 흐린 날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역광보정 기능인 WDR이 장착, 터널을 통과할 때와 같이 빛의 양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점에서도 빠르게 정상화면으로 변환된다. 또한 120도 화각을 가졌으며, 전후방 초당 30 프레임의 풀 HD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후방카메라는 카메라부와 케이블 일체형으로 자동차 흔들림이나 사고로 인한 분리를 방지했다. 이 외에도 움직임을 스스로 감지하여 기록하는 모션디텍터, 배터리방전 차단장치, CCTV기능, 지능형주차감시, 자가진단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항이 적용됐다.
PC전용뷰어의 디지털 줌 기능을 통해 번호판, 신호등, 표지판 등을 선명한 화질로 확대할 수있다. 업데이트 매니저 기능으로 프로그램 버전 업데이트도 간편케 했다. 매니저 프로그램의 각 화면은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온·오프라인 유라이브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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