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대치지점에 HR31;아트 갤러리의 여섯 번째 전시를 열었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갤러리 개소식에는 최상구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 등 임직원과 가수 겸 작가 구준엽, 표미선 '표화랑' 대표, 미술계 인사, 현대차 소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스페이스 비욘드 스페이스'라는 주제로 구준엽, 김용관, 정주현, 천성길 등 4인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20점을 내걸며, 내년 1월10일까지 4개월간 전시된다.

 

 개소 행사를 찾은 작가 구준엽은 전시 작품에 대해 내방객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역동적 느낌을 살려 자신의 작품을 최종 완성하는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