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세대 신형 CR-Z의 웹 사이트(http://www.honda.co.jp/CR-Z/new/)를 공개하고 오는 27일 전격 발표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공개된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2세대 CR-Z의 화상은 휠, 헤드라이트, 그리고 'S+'가 새겨진 버튼 정도만 공개됐다

 

 CR-Z는 작년 10월 국내에도 소개된 역동감이 넘치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하이브리드카다.

 

 일본에서는 판매 1개월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하고, 출시 첫해 2010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파워트레인은 1.5ℓ i-VTEC 엔진과 혼다 만의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Integrated Motor Assist)를 적용해 114마력의 최고출력과 20.6km/ℓ의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3 모드 드라이빙 시스템(3 Mode Driving System)을 탑재한 CR-Z는 개인의 운전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추어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과 연비 성능의 밸런스가 뛰어난 ‘NORMAL 모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SPORT 모드’, 연비 향상을 도모한 ‘E-CON 모드’ 중 하나를 선택,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박봉균 기자 ptech@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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