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27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2012 파리모터쇼'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e-XIV' 콘셉트카 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 500㎡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콘셉트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e-XIV',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로디우스 등 차량 7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콘셉트카 'e-XIV'(electric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는 쌍용차가 그 동안 국내외 모터쇼에서 여러 차례 선보인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인 'XIV 시리즈'의 한층 더 진화된 EV 콘셉트 모델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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