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대졸신입사원 채용과 관련, 취업준비생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14일까지 페이스북 1대1 소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간과 장소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채용분야를 대표하는 재무, 트레이딩, 영업기획, 생산기술 지원 등 신입사원에서 차장까지 참여, 페이스북에 올라온 질문에 답해준다. 또한 질문을 한 취업준비생들 가운데 높은 관심을 보인 사람을 초청, 점심 식사와 함께 심도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셜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GS칼텍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insightofgscaltex)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선배를 직접 지정,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된다.
회사는 "SNS 채널을 통해 멘토와 취업준비생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준비됐다"며 "구직자들에게 학교 선배나 동네 언니처럼 친숙하게 다가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채용과 관련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13일에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생중계되며, 멘토링 질문 중에 심층적인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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