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4일부터 5일까지 천안 중앙 소방학교에서 소방서 방호 담당자 192명과 구조대원 192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고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전기자동차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적절한 진압과 대처를 하고 구조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에서 이론, 전기자동차 'SM3 ZE'를 이용한 차량의 구조와 특징, 사고발생 시 위험요인, 대처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르노삼성차는 실증사업용 전기자동차 5대를 시작으로 올해 최대 500대를 공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2013년 초부터는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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