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린다.
현대차는 5일 교통방송,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 교통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수기 공모전 협약식'을 갖고 '제3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하는 수기 공모전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기는 오는 30일까지 현대차,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우수작은 오는 10월12일 이후 '염경환, 박슬기의 힘내라 2시'(FM 95.1MHz, 14~16시)를 통해 소개한다. 특히 현대차는 20명의 우수작 수상자 각각에게 3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 다문화가정 가족이 함께 국제결혼 이민자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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