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자사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평가할 100명의 'BMW 소비자 서비스 평가단' 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평가단 모집대상은 신차 구입 후 1~4년, 주행거리 8만㎞ 이내의 BMW차 보유자로,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고객 서비스 평가단 홈페이지(www.bmw-monitoring.co.kr)에 등록하거나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100명은 10월5일 서비스 평가단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로 발표한다.

 

 평가단 활동기간은 올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전국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 중 지정센터 방문 후 전체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평가(2회), 소비자좌담회(1회) 등에 참석하게 된다. 모니터링 프로그램에서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예약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이후 소비자좌담회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평가단의 자유로운 의견을 피력한다.

 

 
 이 회사 김효준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의견을 서비스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 서비스 평가단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조사기관이 평가단 선정 및 운영을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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