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할 때마다 유튜브를 떠들썩하게 했던 기아차의 미국 광고 ‘쏘울 햄스터’가 돌아왔다.

 

 

 

 쳇바퀴를 굴리는 햄스터, 힙합 햄스터, 셔플댄스 햄스터에 이어 이번에는 오페라 파티 햄스터다.

 

 이번 4번째 버전은 18세기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발레 공연 중 아이돌 스타처럼 공연장 바닥에서 등장하는 소울과 함께 나타나 흥겨운 댄스파티를 주도한다.

 

 

 

 미국에서 쏘울은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2009년 3만1621대, 2010년 6만7110대, 2011년 10만2267대로 매년 두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올해도 7월까지의 판매량이 7만36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

 

 쏘울 햄스터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쏘울이 다음 버전에서는 말춤을 추는 ‘뉴욕스타일 햄스터’를 선보이길 기대한다.

 

 

 

강기원 기자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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