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판매확대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리점 및 오토매니저(영업사원)를 확충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올해 전국 151개 대리점 간판과 인포메이션 데스크 등을 새 단장하고 연말까지 160개 대리점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개설 희망자를 모집한다. 또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오토매니저를 뽑는다. 모집 전형은 9월12일~15일 실시한다. 오는 12일까지 입사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서류전형 후 14일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 사회경력 2년 이상이며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가능하다.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경력자는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쌍용자동차 영업인력지원센터(02-518-16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교육을 거쳐 9월말부터 전국 쌍용차 대리점에 배치한다.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매월 등급별 판촉지원금과 6개월 단위로 적립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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