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펜더는 당시 나름 고급차라고 방음재라고 스펀지를 넣은것이 물을 흡수하여 부식을 유발한.. 그랜저XG도 마찬가지였고요.
초기형에는 있었는데 나중에 문제를 알았는지 2002년 8월 14일에 출고받은 제차에는 스펀지가 없어졌고 아직까지 부식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뒷펜더는 차주들의 관리의 문제로도 볼수있는데 펜더가 접힌곳 위로 올라탄 흙 등 이물질을 가끔씩이라도 잘 씻어내준 차량들은 부식이 발생하지 않는데 그렇지 못한 차량들은 내부에서부터 부식이 발생하여 외부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참고적으로 2000년형과 2001년형의 경우 앞펜더의 부식은 무상수리를 해줬던적이 있었으나 이제는 단종된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무상수리가 종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