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러시아를 위해 내놓은 소형 SUV가 화제다. 혹독한 러시아 자연환경과 오프로드에서도 제성능을 십분 발휘하도록 제

 

작됐다.

 

쉐보레는 지난주 러시아에서 열린 ‘2014 모스크바 모터쇼’를 통해 ‘니바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니바 콘셉트는 1.8리

 

터 엔진이 장착되는 소형 SUV지만 디퍼렌셜 락, 사륜구동 시스템, 높은 지상고 등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성능이 발휘하는 모델

 

이다.

 

앞범퍼에는 견인장치가 붙었고, 지붕에는 러기지 캐리어, 보조 램프 등이 적용됐다. 오프로드 전용 BF굿리치 타이어가 장착됐

 

으며, 트렁크에는 예비용 타이어도 하나 붙었다.

 

니바 콘셉트는 쉐보레 트랙스만한 크기며 2016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김상영 기자

출차 : 모터그래프

날짜 : 2014/9/1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