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은 사람이 저라 개념없는 군인을 깠습니다.

우선 군인 욕한거에 거부감느끼신 분들께는 죄송하단 말씀을드리고 상황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차문이 열리고 두 어르신이 탔습니다. 당연 군인이 행동이재빨라 먼저 앉을수밖에 없겠죠. 두어르신들께선 짐을들고 다른자릴 이리저리봅니다. 당연없죠.. 자리에 앉은 군인은 그노부부를 보고 다시눈을감고 떴다를 몇차례했습니다. 제가욕을하고 화를 낸건 복무위반을 해서가아닙니다. 예의가없다는점이 화가난겁니다. 물론 사람이 없고 그럴땐 앉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아닌 군인이란 특별신분을 가지고있음에도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것이 어이없다는겁니다. 요즘 군인들 보면 길에서 옹기종기 모여 길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피거나 휴가나와 아침까지 술을 마셨는지 버스타는터미널 승차장에서 구토를 하고 이런일들이 다반사입니다. 군인이란 특별한 신분이기에 타의 모범을 보여야하며 일반인과는 다르게 행동 해야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평생 각잡고 정말 군인다운 모습으로 살라는 말이아니라 고작 2년동안만 그렇게 살라고 하는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