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1800bar 연료시스템을 채용하여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포터르기니 유로5 버전의 엔진 소음입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개선점을 적용하여 A2엔진이라고 이름도 바뀌었죠..

 

A엔진의 톤은 그대로지만.. 소음자체는 많이 작아졌습니다.

 

2500cc임에도 불구하고 133마력으로 마력을 많이 제한한 탓도 있을듯하지만..

 

178마력에 46토크가 적용된 유로5버전 스타렉스도 엔진소음에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것을 생각하면

 

A2엔진 자체가 A엔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아 그렇다고 항간에 나도는것처럼 승용차수준은 아닙니다.. 쌍용 코란도스포츠나 렉스턴w 의 유로5엔진에 비하면 아직 많이 시끄러워요..

 

기존 A엔진대비 많이 조용하다는 뜻입니다.. R엔진 아이들링 소음정도 된다고 보면 비슷할것같네요..

 

소음톤은 R엔진보다 좀더 강합니다.. 퉁퉁퉁퉁 소리가 좀더 명확합니다..

 

A2엔진이 A엔진의 시간이 지날수록 소음이 크게 증가하는 부분을 잘 해결했을지는 앞으로 좀 지나봐야 알겠지요..

 

A엔진 자체가 소음증가폭이 좀 심한 엔진이라서.. A2엔진에선 그부분이 개선되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