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면 아청법감입니다만
슴가 만지는 촉감이 내엉덩이 만지는거랑 같다는걸
얼마전에 엉덩이 긁다가 깨달았네요 *_*;;;

작년초에 친구의 소개로 만나던 동갑내기 여자가 있었는데 데이트 몇번 하다가 같이 술도 마시고 여행도 다니고 누가보면 사귀는 사이로 볼 정도로 진정한 썸관계였지요.

어느날 밤 여자가 저보고 자기집으로 오라길래 옷 차려입고 갔는데 이미 그 전부터 그거 하자는 신호를 줬습니다.

할거 다하고 사랑이 이루어질려는 찰나에 같이 하숙하는 그 여자의 룸메가 집으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실패..

그 이후 몇번의 기회를 만들려 했건만 제 얼굴 보기 민망했는지 피하더군요 아놔 ㅡ.ㅡ 얼굴은 예전 이미숙 젊었을때랑 비슷해서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뭘 입어도 야한여자였는데 *_*;;;

지금도 저 이후로 만나는 남자는 없는것 같은데 다시한번 만나볼까 생각중이라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