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교회는 저한테 좋은기억이었죠. 크리스마스때가서 과자 실컷먹을수있고

 

또 특별한날  달란트라는걸 주더라구요. 그거로 교회행사에서 떡볶에도 사먹고요. 뜻도 모르지만 노래도 신났구요.

 

뭐 매주 가진않고 특별한날만 친구따라 가는곳이였는데 제기억엔 좋았네요.

 

 

나이먹고나니 좋다 싫다를 떠나서  지금도  절이나 교회나 무교인 저한텐 똑같습니다.

 

단지 하나 짜증나는건  바빠죽겠는데 길가는 사람잡고 교회 나오라 하고 하는게 좀 싫더라구요.

 

전단지 안받기도 미안하고 받자니 어차피 안가고 버릴껀데...

 

제 주위 사람도 그러더라구요. 산에가도 스님한분 목탁치면서 있어도 불전함에 돈넣는건 자유지 잡진않는데

 

교회는 교회나오라고 길에서 잡고 그부분이 싫다구요. 자기가 믿음이 있으면 알아서 가는게 종교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