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수요일 3일 내내 자전거만 타고 끝낼려고 했는데...
사장님께 휴가비 다량지급을 약속받고 일정을 변경했습니다..ㅋㅋㅋ
1일차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으로 차량으로 06시까지 이동
자전거를 이용하여 오대산 월정사 -> 상원사 -> 두로령 -> 홍천군 내면 명개리
-> 내면 -> 운두령 -> 용평면 속사리 -> 진부면
이렇게 비포장,포장산길을 타는 100km의 코스를 마감하고 진부에서 1박
2일차
진부에서 차량으로 출발하여 -> 정선 -> 태백 -> 봉화 -> 영양 -> 청송 -> 영천
-> 운문 -> 삼량진 -> 양산으로 이어지는 400km에 이르는 논스톱 와인딩코스를 달려
양산벨텁오너님을 비롯한 양산,부산분들을 만나는것으로..
(이분들과 아직 약속된게 없음.. 모른척하면 그냥 삐쳐서 돌아옴)
3일차
김해 -> 창녕 -> 고령 -> 합천 해인사로 이동하여 가야산 등반 후
거창 -> 영동 -> 보은 -> 대청댐 현암정으로 가서 올만에 댐을 좀 달린 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복귀
이렇게 잡았습니다..
본 일정은 제 마음대로 변경될수 있습니다..
결론 :
저의 이동코스에 계신분들은 쪽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직접 찾아가서 맛난거 사주시는대로 다 먹어드립니다..+_+
끝.
ps. 언양불고기를 사주신다던 양산 최고 미남인 양산벨텁오너님의 말씀 잊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