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별로 나누지는 못하겠고 생각나는 것 써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이며 국내자동차역사에서 독창적이긴 했으나 쓸데없이 남는 것도 없고

시사하는 바가 없으며 욕또한 많이 먹었던  것들을 써봅니다

 

 

 

1. 쌍용 무쏘 601 (2.9짜리도 답답한데 2톤의 무게와 2.3L 4기통 벤츠 디젤엔진의 조합은 쩐다고 봐야죠 차가 아니라 중장비) 

별로 팔리지도 않았죠 비슷한 것으로 잠깐 나왔던 2000CC 가솔린 모델도 있다는...

2. 대우의 1.5DOHC엔진과 변속기의 조합 (에스페로에 최초적용되었을때 플렛토크특성인 엔진에 반해 기어비는 고속형이라 한국형 플렛토크 DOHC엔진을 만든 이유가 묻혀버림 힘도 별로고 시내연비도 별로였죠)

3. 르노삼성 아무진 (1.2톤으로 나와서 초기엔 인기가 많았으나 2,3중에 ㅁ자 형인 포터나 봉고프레임에 반해 야무진은 1중 ㄷ자 프레임이라 강도가 낮음 차 앞이 로워암문제로 내려앉는 문제가 있었는데 삼성차의 대책미비도 한몫함)

4. 플립업글라스 (쓰는 사람을 못봄 웃긴건 렉스턴시리즈는 모든 라인업에 기본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아는데 렉W부턴 최고급사양인 노블레스모델에만 적용됨)

5. 르노삼성 SM7 뉴아트 (구형을 뉴아트로 만드는데 1000억이나 들었다고 하는 군요 디자인과 정숙성이랑 보스오디오 시스템이 추가 됬지만 아이신변속기가 자트코로 변경된 모델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압니다 디자인은 더 못나지고.. SM7고질병인 브레이크디스크변형과 스티어링펌프누유도 개선이 안된 것으로 압니다)

6. 봉고프론티어의 틸팅캡 (정비성이 좋다고는 하나 실 오너의 말을 들어보면 그닥 쓸모가 없다고 하더군요)

7. 현대의 미쯔비시오토미션 (변속성능과 충격이 별로고 해외에선 미쯔비시오토미션이 악명이 높죠 꽤 최근까지도 현대는 미쯔비시 오토미션을 무려 라이센스생산까지 했었습니다)

8. 쌍용이 중국에 넘어가다 (후진국이 자동차 같은 큰 산업을 하는 국내기업을 인수하겠단 의사가 있으면 뻔한거죠 막말로 이런 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쌍용차도 못살려내는 한심한 나라라고 자국에 크라이슬러공장을 세운다고 하자 자국자동차 산업을 위해 필사적으로 공장설립을 막았던 프랑스와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9. 르삼을 제외한 국산 차 회사의 CVT적용(EF랑 옵티마의 CVT 변속기가 사실 미쯔비시 렌서 1.6에 달리는 CVT라죠? 용량에 맞지도 않았으니... 그리고 구형 마티즈 CVT도 고장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기름값 아끼려다 수리비도 다 지출 그리고 구입 초기 비용도 더 비쌉니다.)

10. 현대의 린번엔진(연비향상으로 나왔지만 효과가 적고 산소센서교체값과 성능저하로 인해 내상이큼 해드가 일반알파엔진이랑 달라서 튠빨도 안먹습니다 이거는..) 

11. LPi 하이브리드 lpg자체가 가격도 요새 더 높아지기도 했고 lpg가 연비가 그닥이죠 게다가

 lpg차량은 탱크용량의 75%밖에 못채웁니다. lpg와 가스봄베로 인해 트렁크도 드럽게 좁음

연비도 그닥에다 차 무게도 더 무겁고 트렁크도 더 좁은데 장점이 뭐죠? 저라면 디젤차를 삽니다

세계최초 lpi하이브리드인 이유가 있는겁니다

12. 스마트키인것 까진 좋았는데 버튼식이 아니야...

 스마트키 적용까진 좋았는데 구형 SM7/SM5 단종때까지 인터넷상 네티즌의견도 그랬고 오너도 이게 불만이었던게 많습니다.

제가 알기론 쏘나타 트랜스폼 스마트키 차량도 저런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