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좌전방 큰 사고 있어서 붙인차라 어차피 한번 붙인 차체..

 

사진처럼 BIW 상태까지 돌아가서 잘라내고 용접하고 마치 조립라인 막 들어가는 상태로 만들고 싶습니다..

 

 

 

다만 걱정은 '오차 없이 정확한 포지션에 용접이 가능한가'인데

 

손판금 장인 같은 분들은 실력이 믿음 가긴 하지만

 

계측장비가 어느 수준인지 모르니 완성차 제작 당시만큼 정교할지는 의문이고..

 

반대로 용인의 흔한 차체 전문샵 같은 경우는 정교함은 믿음이 가는데

 

워낙 철저한 기능주의자들이라 감성까지 잘 살려낼지는 의문..

 

(혹자에 의하면 용인의 한 업체에서 1950년대 수입 올드카의 차체복원도 해냈다던데)

 

 

 

아무튼 모노코크 차에서 뼈대는 곧 외관도 포함하기에 차체 완성하면 외관 도색은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이때 엔진, 미션 같이 큼직한 부품부터 하체 각종 구성품들, 작은 볼트 하나까지 다 떼어내니까

 

그때 교환할거 하면 한번에 새차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돈이 없습니다 *_* 더럽게 안모이네..

 

한 600만원 정도 모였을때 선수금이랍시고 주고 달달이 돈 버는족족 갖다바칠테니까 일단 착수부터 해라

 

그러면 해주..려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