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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둥 찾아보니 볼라드네요.

 

저는 경험이 있는데..

 

박으니..볼라드 뽑혀버리고 자동차가 그 볼라드 위에 올라타 있더군요.

 

범퍼 가드좀 기스나고 조금 상하고 번호판은 깨지고 찢겼더군요.

 

쿵소리에 놀라 차에서 내려 살펴보니 위 형국.

 

아파트 진입 정문에 세워진 돌기둥이었는데..

경비 아저씨가 쫒아와서 막 뭐라 하시더라구요.

 

실수로 돌기둥을 보지 못해서 그랬다..하고 어찌해야 하냐고 하니까...

 

구청에 어쩌구 저쩌구...하시면서 돈이 얼마가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말씀하시는 돈 금액이 작았슴.

3만원 드렸던 기억이..

 

차는 희안하게 안부셔짐.

아마 정통으로 범퍼가드 번호판에 부딪친듯...그래서 범퍼가 작살나지 않은거 같음.

번호판은 작살남.

돌기둥 크기나 형태는 짤방속꺼랑 비슷해보이네요.

 

뉴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