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차하고 나가는데 주차장 관리자 분이
hg 전세대 그랜져 주차좀 해달라고 하셔서 주차를 대신해 드렸습니다
확실히 그랜져가 좋긴하더군요~
액셀이랑 핸들이 말리부보다 가볍더라구요
(솔직히 말리부 핸들은 여성분들이 운전하기엔 약간 무거운 감이 있을 듯 합니다)
주차를 마치고 역시 한등급 위는 또 다르구나 하면서 운전석 문을 여는데...
제차 운전석문 여는 습관대로 열었더니
문이 너무 확~~~ 열려서 옆에있는 쓰바루 레가시(?) 문콕 할뻔 했네요 ㄷㄷ
다시 제차로 돌아가서 문한번 열어보고 씨익 웃고 왔네요~
현기가 운전자의 안전을 조금 더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딱 차살돈있고 매장가서 차보고 시운전해보면 답나옴.. 말리부 분명 괜찮은 차이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땜에 판매량이 에러인거임..
차대로만 보면 말리부 정말 휼륭...디자인도 괜찮고, 주행질감도 괜찮은 편.
다만 꺼려지는 부분이 뽑자면 가속력(굼뚬) 준준형 회사차 md 가스차보다 훨 굼뜸, 실내가 넘 투박함.(재질감을 떠나서), 옵션부족(제대로 된 옵션을 갖추려면 가격이 이건뭐.. 그냥 준대형으로 갈거임..), a/s망마지막으로 실내가 좀 답답해보임.
제가 다시 중형차로 다시 돌아가서 산다라는 가정하에 이런부분에서 상당히 망설여져질 것 같음..
이런단점들이 차를 살때 말리부를 사기에 애매한 부분임.. 한국에서는 인지도면에서도 떨어지는 판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