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근해서 눈도장 찍고 홀연히 사라질 생각입니다. 


날이 습해서 근로의욕이 없습니다. 


류현진이나 볼 생각입니다. 


사장이 뭐라하면 죽빵 한대 꽂고 사직서 제출할 생각입니다. 


역삼동 근처 찜방 좀 추천해주세요. 주차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