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툭하면 티비에서도 캠핑가는거 나오고

여기저기서 이벤트로 캠핑보내주는 이벤트 하다보니까

온 나라가 캠핑 열풍인거 같네요

어째 캠핑 안가는 저만 다른 나라 사람인 기분ㅋㅋ


저희 가족도 이제 캠핑을 취미-_-로 갖자는 성화에 못이겨

저번 주 내내 캠핑장비만 죽어라 알아봤습니다ㅋㅋ

캠핑 그까이꺼 대충 고기 구워먹고 자면 되는거지

했는데!!! 그랬는데!!!!


어제 문득 집 컴퓨터를 보니

열려 있는 인터넷 창에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http://bit.ly/14jvwZZ

캠핑카 보고 눈이 하트 되있는 마눌님...


깊이 발 들이면 수억 깨지겠다 싶긴 했는데

알량한 텐트 하나만 갖고 캠핑 가자고 했다가는

온가족의 꿈을 짓밟게 될 듯..


지금 당장이야 어떻게 짐 구겨 넣고 다닌다 쳐도

계속 장비 맞추고 꾸준히 다니고 어쩌고 하면

정말 캠핑카라도 사야 될 기세네요..

지금 스타렉스 캠핑카가 완판이라 못사는게 천만다행ㅋㅋㅋㅋ


아예 캠핑카에 살림을 차렸던 외국 영화의 그 누구가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집이냐 캠핑카냐 둘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삐치겠죠?

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