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이랑 오이공디라면... 전 그냥 당연히 오이공디를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랑 오이공디라면... ( 풀체인지가 얼마 남았느니 어쩌니 이런거 빼고... )

 

무척 심각한 고민을 할것 같습니다.

 

연비만 생각하면 오이공디겠지만... 타고다니다 내가 잘못해서 사고내면 들어갈 수리비와.

 

지방에 살아서 고장이 나면 고치러 가야하는 귀차늠과...

 

하지만 제네시스는... 연비빼고 브랜드 빼고... 물론 독일차가 명품이고 좋겠지만 현 상황에 맞추기엔

 

제네시스만한 차도 없겠죠... 아... 어떤걸 고를까...

 

근데.. 제네시스보다 훨씬 뒤에 나온 차임에도 불구하고... K9이랑 오이공디랑 대결이라면...

 

전 오이공디를 선택하겠습니다.

 

K9 오너님들 죄송합니다 ㅜㅜ 개인적 취향이 그러해서...

 

제가 지금 구K7을 타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처름에 차를 구입할때 말렸습니다. 그랜져 사라고!

 

하지만 전 보란듯이 제 눈에 더 이쁜 K7을 샀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후회하고 있습니다. ㅋㅋ

 

제네시스와 K9의 차이와 그랜져와 K7의 차이.. 브랜드와 이미지의 넘사벽!!

 

K9과 오이공디의 넘사벽은 더 심하겠지요?

 

무슨소린지... 아 더워!

 

그나저나 차 첨 탈땐 계기판상 한적한 시골 시내연비 9.6 정도 나오더니

 

요즘엔 8.5 정도 나오고...  아... 샹...  점점 안좋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