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장마가 시작되는 날엔

 

거실바닥에 시체마냥 퍼져누워서 리모컨으로 선풍기 켜놓고,

 

의미없이 티비켜놓고 멍하니 보고있다가 출출해지면

 

짱깨집에 전화해서 짜장면이랑 탕수육 딱 시키가꼬 맛있게 먹는게 진짜 인생사는 낛인데 +_+;;;

 

비오는날에 막걸리와 파전은 해줄사람도없고 해먹기도 귀찮아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