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뭐 나름 칭구(아저씨)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요즘 사람들한테 대하는게 살짝 간 티를 내서(사실 좀 심합니다.)

 

그래도 칭구라고 조심스레 충고를 했죠. 불편해 하는 사람 많다고 과잉행동 자제하라고.

 

그랬더니 알고, 원래 자기 본성이 그렇다고 자기가 이상한게 아니고 다른사람들이 이상한거라네요.

 

 

 

자신감 쩔어요...ㅠㅠ  ㅎㄷㄷ

 

 

 

내가 뭐 남으 인생 개입해서 좋은소리 들을거 없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이 눈치좀 까고 대처해 주기를 바라는데...

 

피해자(눈치 까는 사람도 있고 사전정보 없어 상처입는 사람도 있고)가 차츰 늘어가네요.

 

 

 

오늘은 사무실이고 핸폰이고 존나 전화해 대서 적극적으로 수신거부 중입니다.

 

 

 

에효...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