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30분경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삼거리 인근에서 멧돼지가 노인을 공격한뒤 인근 산으로 50여미터 도망친 후 이유없이 급사한 사건이 발생해 관계자들은 물론 주민들마져 불안함음 물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으아해 하고 있다.

 

광의면 방광리 우곡전에서 기도도량을 40년째하며 살던 X모(76)노인은 집앞 도랑건너에서 갑자기 멧돼지가 달려들어 들이받고 물어 뜯고 10여미터를 끌고 가는등 공격을 당해, 네개의 갈비뼈가 부러지고 10센티가량 찢어지는등 중경상을 당해 구례읍내 한병원에 입원했으며 보호자 김모(50)에 따르면 “전치8주가 나왓으나 치료기간이 더욱 걸릴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당시 상해를 입힌 멧돼지는 산으로 20여미터를 도망친 후 이유없이 급사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소식을 접하고 달려온 많은 사람들은 하마터면 큰일을 당할뻔 했다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또한 이유없는 공격에 불안함은 물론 멧돼지의 죽음에 많은 의문을 자아냈다.


현장에 도착한 김모(62)수의사는 “상해를 입히고 죽은 멧돼지는 약180kg 의 숫컷이며 10년생으로 추정되고”. “외상이 전혀 없어 약식 부검한 결과 약물이나 독극물 에의한 사인 또한 없는등 특별한 사인이 없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권모(48) 멧사냥전문가는 “지금은 살이 빠진 상태며 평상시에는 200kg정도 되는 큰 거구의 멧돼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유없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며, “멧돼지의 신변에 알수 없는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 도착한 누구도 도망치다 급사한 연유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설명을하지 못했으며, 구례군은 만일에 모를 전염병등 후속조치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었다.

 

(사진첨부) 멧돼지 사인 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