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조립생산수출 KD * knock down export

 

완제품을 수출하는 대신에 해외 현지에 조립공장을 설치하고 부품을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 수출하는 방식

 

수출국의 입장에서는

완성품의 수출보다 관세가 낮고 현지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시장도 가깝다

수입국의 입장에서는

선진기술 습득이 가능하고 산업진흥과 고용기회 확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SKD (semi knock down) : 수입국의 국산부품을 일부 끼워넣는다.

CKD (complete knock down) : 부품 전체를 수입으로 조달한다.

 

KD(Knock Down) 부품을 수출, 현지에서 조립해 판매하는 방식

 ‘녹다운’은 조립(組立)을 의미하는데 무역용어로는 완성품이 아닌 부품을 수출, 현지에서 조립해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개발도상국에 자동차를 수출할 경우 이 방식이 자주 쓰인다.

개발도상국으로서는 완성품을 수입하는 것보다 녹다운방식이 고용 확대나 조립기술 습득 등 공업화에 기여하는 면이 많아 받아들이기 쉽고, 수출국으로서는 완성품을 수출할 경우에 비해 관세가 싸고 현지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는 점 등 유리한 면이 있다.

수입국측의 사정에 따라 수입국의 국산부품을 일부 끼워 넣는 SKD(Semi- Knock Down)방식과 부품 전체를 수입으로 조달하는 CKD(Complete Knock Down)방식의 두 가지로 나뉜다